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산부 배려석 (문단 편집) === [[임산부]]의 [[교통약자석]] 이용 부담 완화 === > “교통약자”란 장애인, 고령자, '''임산부''',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,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. > ---- > [[https://www.law.go.kr/lsLinkProc.do?lsNm=%EA%B5%90%ED%86%B5%EC%95%BD%EC%9E%90%EC%9D%98+%EC%9D%B4%EB%8F%99%ED%8E%B8%EC%9D%98+%EC%A6%9D%EC%A7%84%EB%B2%95&chrClsCd=&mode=20&ancYnChk=0#|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]] 임산부 배려석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임산부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[[태아]]의 [[유산(의학)|유산]] 위험성 때문이다. 오래 서있는 것은 척추와 골반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분명한 인과관계가 있다. [[https://m.hani.co.kr/arti/society/women/1007561.html|#]] [[대한민국의 저출산|저출산 사회]]에서 태아의 죽음은 국가 인력의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임산부 배려석을 따로 만든 것이다.[*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이용자 등 다른 교통약자들 보다 임산부를 특히 신경써서 좌석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. 전장연 시위 요구사항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장애인 시설 투자대비 실질적 효율이 크지 않기 때문에 굳이 정치권에서 크게 나서지 않는 것이다.] 임산부 배려석 시행 이전의 [[교통약자석]]은 [[고령화]]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어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었으며, [[임신]] 티가 잘 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 등의 임산부에게 다른 노인 이용자들이 임신 사실에 대해 묻는 등 임산부의 교통약자석 사용 환경이 불편하여 별도로 좌석을 분리하게 되었다. 일반 좌석에서 승객이 자발적으로 임산부에게 좌석을 양보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. 임산부가 앞에 있을 때, 승객들의 태도는 '일단 배 나온 여성만 보면 무조건 양보한다'와 '의도치 않게 실례를 범할 수 있으니 나서지 말자'로 갈리게 되는데, 전자의 경우, 엉뚱한 사람을 임산부로 오해하는 일도 많다 보니, 선량한 사람이 의외로 많음에도 정작 임산부는 그런 배려를 못 받는 미스매칭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. 일반 좌석이었던 구역의 일부를 임산부 전용석으로 비워 두게 된 것은, 이처럼 얼굴 붉힐 일이 발생하는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. 아예 그 자리가 비워져 있으면 임산부가 알아서 그 자리에 앉으면 되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